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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by 더지이 2024. 8. 7.

2016년 여름, 전 세계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제31회 하계 올림픽을 통해 하나가 되었습니다. 남미 대륙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올림픽은 다채로운 문화와 풍부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브라질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2016년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목차

브라질

브라질은 남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한 나라로, 면적과 인구 모두에서 남미 최대의 국가입니다. 수도는 브라질리아이며, 가장 큰 도시는 상파울루입니다.

2016년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 우림인 아마존을 포함하여 풍부한 자연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축구와 삼바 축제로 유명하며,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공존하는 다문화 국가입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통해 브라질은 전 세계에 열정과 환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은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브라질 연방 공화국(포르투갈어: República Federativa do Brasil)은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연방제 공화국입니다. 브라질은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면적이 넓으며, 인구는 2억 1천만 명을 넘어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입니다.

브라질

수도는 브라질리아이며, 최대 도시는 상파울루입니다. 브라질은 26개의 주와 1개의 연방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메리카 대륙에서 포르투갈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하는 유일한 국가입니다. 또한, 세계에서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국가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브라질은 민족적 다양성이 극대화된 국가 중 하나로, 다양한 이민자들로 인해 풍부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마 가톨릭 신자의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이기도 합니다.

 

브라질의 영토는 매우 광대하여, 대서양과 접하고 있는 해안선의 길이는 7,491km에 달합니다. 에콰도르와 칠레를 제외한 모든 남아메리카 국가들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남아메리카 대륙 전체의 47.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자연환경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열대우림인 아마존 열대우림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열대우림은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으며, 수많은 자연 자원을 품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아마존 열대우림의 개발과 보존 요구 사이에서 갈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역사는 1500년 페드로 알바레스의 상륙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포르투갈인들은 브라질을 식민지로 지배하였으며, 1822년 브라질 제국을 선포하며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브라질 제국은 입헌군주정 국가로 양원제 의회를 갖추었으며, 1889년 군 쿠데타로 인해 대통령제 공화국으로 변화하였습니다.

 

1964년부터 1985년까지 군부가 집권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민정이 들어서면서 민주주의 연방 공화국으로 변모하였습니다. 1960년에는 인구 분산을 위해 수도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브라질리아로 옮겼습니다.

 

브라질은 삼바와 카니발의 본고장이자 축구 강국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방대한 역사와 문화 덕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세계에서 13번째로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은 브라질을 신흥산업국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경제국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명목 GDP로 세계 9위, PPP 기준으로는 8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며, 막대한 양의 식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지역 강국이자 국제사회에서 중견국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몇몇 분석가들은 브라질의 성장하는 경제와 인구를 바탕으로 미래의 강대국으로 떠오를 것이라 분석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UN 창립 국가이며, G20, BRICS, 메르코수르, 미주기구,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의 일원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

리우데자네이루는 브라질의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대서양 연안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파카바나와 이파네마 해변은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명소입니다. 도시의 상징인 예수상(코르코바도 산의 크리스토 헤덴토르)은 리우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리우는 또한 매년 열리는 화려한 카니발 축제로 전 세계에서 많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2016년 올림픽 개최를 통해 리우는 스포츠와 문화가 융합된 도시로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와 환대는 올림픽 기간 동안 전 세계에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포르투갈어: Rio de Janeiro, 히우지자네이루 [ˈʁi.u d(ʒi) ʒaˈnejɾu], '1월의 강')는 브라질 남동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도시로, 리우데자네이루주의 주도입니다. 이 도시는 줄여서 리우(Rio, 리오, 히우)라고도 불립니다. 1808년부터 1960년까지 포르투갈 왕국, 포르투갈 브라질 알가르브 연합왕국, 브라질 제국, 브라질 합중국의 수도였으며, 쇼로, 삼바, 보사노바와 같은 음악이 시작된 곳으로 유명합니다.

 

"Rio de Janeiro"는 브라질 포르투갈어로 "1월의 강"이라는 뜻이며, 발음은 "히우지자네이루"[ˈʁi.u d(ʒi) ʒaˈnejɾu]입니다. 이 도시는 "Cidade Maravilhosa"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이는 "아름다운 도시"라는 뜻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를 노래하는 곡인 안드레 필류의 리우데자네이루 찬가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포르투갈어로 도시 이름을 읽고 쓸 때는 단어 앞에 문법적 성에 따른 정관사를 붙이는 경우가 많으며, 리우데자네이루도 이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리우데자네이루는 남성형 정관사인 "o"를 붙여 "o Rio de Janeiro"라고 불립니다. 그러나 도시 이름이 길기 때문에, 보통 약칭으로 장거리 버스나 항공기의 목적지 표시 등에서는 단순히 "리우"(Rio)로 단축된 표기를 사용합니다. "RJ"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나 이는 보통 리우데자네이루 주를 일컫습니다.

 

1822년 브라질 독립 이후, 1960년에 브라질리아로 수도를 이전할 때까지 리우데자네이루는 브라질의 수도였습니다. 또한 1808년, 나폴레옹에게 포르투갈 본국 영토를 빼앗긴 포르투갈 왕실이 리우데자네이루로 수도를 이전하고 포르투갈 브라질 알가르브 연합왕국을 선포하면서 포르투갈 왕국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포르투갈에서 반란이 일어난 이후 국왕 주앙 6세가 포르투갈로 돌아가면서 포르투갈의 수도 지위를 상실하였으나, 1년 후 포르투갈 왕세자 페드루가 스스로를 브라질 제국의 황제라 자칭하고 독립을 선포하면서 리우데자네이루는 브라질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1889년 페드루 2세의 퇴위와 공화국 선언으로 브라질 제국이 폐지되고 브라질 합중국이 건국된 이후에도 리우데자네이루는 브라질의 수도로 기능했습니다. 1930년까지 브라질 합중국은 리우데자네이루에 신시가지를 건설하는 데 집중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도시에서 쫓겨난 사람들은 파벨라에서 터전을 일구었습니다. 바르가스 시대 동안 리우는 그의 새로운 국가 정책에 부합하도록 개조되었습니다.

 

1956년 주셀리누 쿠비체크가 수도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나서, 1960년 4월 21일 브라질리아를 브라질의 새 수도로 지명하면서 리우데자네이루는 브라질 행정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습니다. 1975년에는 구아나바라 주와 기존의 리우데자네이루 주가 합쳐진 새로운 리우데자네이루 주에 속하게 되면서, 니테로이를 대신해 새로운 리우데자네이루 주의 주도가 되었습니다.

 

2012년, 유네스코에 의해 리우데자네이루가 보유한 세계적 휴양지 코파카바나·이파네마 해변, 196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티주카 국립공원, 1808년 설립된 리우데자네이루 식물원 등이 코르코바두 산, 구아나바라 만 주변 언덕과 함께 "리우 데 자네이루: 산과 바다 사이의 카리오카 경관"(영어: Rio de Janeiro: Carioca Landscapes between the Mountain and the Sea)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종목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총 28개의 306개 세부 스포츠 종목이 열렸습니다. 주요 종목으로는 육상, 수영, 체조,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권투, 레슬링, 유도, 테니스, 사이클링, 골프, 럭비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는 골프와 럭비가 정식 종목으로 다시 채택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상위 국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상위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순위 국가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총 메달수
1 미국 46 37 38 121
2 영국 27 23 17 67
3 중국 26 18 26 70
4 러시아 19 17 20 56
5 독일 17 10 15 42
6 일본 12 8 21 41
7 프랑스 10 18 14 42
8 한국 9 3 9 21
9 이탈리아 8 12 8 28
10 호주 8 11 10 29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특징

2016년 리우 올림픽은 남미 대륙에서 개최된 최초의 올림픽이었습니다. 브라질은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으며, 경기장 대부분이 지속 가능한 건축 자재로 건설되었습니다. 또한, 브라질의 다문화적인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가 함께 열렸습니다. 리우 올림픽은 여러 가지 도전 과제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 브라질의 열정과 환대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멋진 올림픽이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역사적 순간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다음과 같은 역사적 순간들로 기억됩니다:

  • 새로운 종목 추가: 이번 대회에서는 럭비 세븐과 골프가 올림픽 프로그램에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 환경 친화적 접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환경 친화적인 조치들이 취해졌습니다.
  • 마이클 펠프스의 마지막 올림픽: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는 이번 올림픽에서 5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추가하며 그의 올림픽 경력을 마무리했습니다.
  • 우사인 볼트의 ‘트리플 트리플’: 우사인 볼트는 100m, 200m, 4x100m 계주에서 3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트리플 트리플’을 달성했습니다.
  • 심장 따뜻한 순간: 여자 5000m 예선에서 넘어진 두 선수가 서로를 도와 결승선까지 함께 달렸습니다.
  • 난민 올림픽 팀: 난민 선수들로 구성된 난민 올림픽 팀이 처음으로 참가하여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올림픽 성화: 올림픽 성화는 2016년 4월 21일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되었습니다. 그리스 구간 성화 봉송을 거친 후, 4월 27일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브라질 조직위원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브라질로 이동하기 전, 성화는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 박물관과 유엔 제네바 사무국을 방문했습니다. 브라질 구간 성화 봉송은 5월 3일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시작되었으며, 브라질의 300여 도시를 방문한 후 8월 5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올림픽 개막식의 성화대를 밝히며 끝났습니다.
  • 경기장과 개최지: 리우데자네이루의 바하 다 치주카 지역에는 많은 경기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나머지 경기는 코파카바나, 마라카낭, 디오도로 군사 클럽에서 열렸습니다. 개폐회식과 축구 결승전은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열렸고, 육상 경기는 주앙 아벨란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이렇게 개폐회식과 육상 종목이 별도의 경기장에서 열린 것은 올림픽 사상 최초였습니다.
  • 참가국 및 선수: 이번 대회에는 총 206개국에서 약 10,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습니다. 특히, 코소보와 남수단이 처음으로 하계 올림픽에 참가했으며, 난민팀이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하나의 팀을 이루어 출전했습니다. 난민팀은 남수단 출신 5명, 시리아 출신 2명, 콩고 민주 공화국 출신 2명, 에티오피아 출신 1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올림픽 독립 선수단: 쿠웨이트는 자국 정부의 올림픽 위원회 간섭 문제로 인해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로부터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아 올림픽 독립 선수단 명의로 출전했습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은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을 대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결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브라질과 남미 전체에게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불안 속에서도 브라질은 열정과 환대로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 브라질의 다채로운 문화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많은 이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브라질의 열정이 담긴 스포츠 정신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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